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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스크랩

*매일경제 스크랩(21/01/12)* 금융감독원이 코스피(KOSPI)가 3300포인트에 도달하면 '증시과열'로 진단 보고서 만듦

by HaDa, 하다 2021. 1. 12.

1. 개인투자자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원 넘게 사들여 개인 순매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 기관투자가가 이날 3조7000억 원 순매도하면서 역대급으로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이 이를 소화하면서 코스피는 이날 0.12% 하락에 그침.

2. 금융감독원이 우리나라 코스피(KOSPI)가 3300포인트에 도달하면 '증시과열'로 진단하는 보고서를 만든 것으로 확인.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로빈 그린우드, 사무엘 핸슨, 안드레이 슐라이퍼 하버드대 교수가 2020년 6월 발간한 '예측 가능한 금융 위기' 논문에 실린 거시경제 분석모형을 활용해 코스피 과열 수준을 측정. 금융기관 건전성 감독업무를 담당하는 금감원이 우리경제의 특정 주가수준에 대해 분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 주목.
>>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1/01/32870/

[단독] 금감원 "코스피 3300되면 과열" 이례적 증시보고서

이례적 증시진단 보고서 11일 코스피 급등후 약보합 금감원 참고논문 "3년내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 40%"

www.mk.co.kr


3.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함. 이날 문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축년 새해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 방침을 밝힘.

4. 문재인 정부 들어서 기업들의 실질 법인세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7일 매일경제가 최근 공개된 2020년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국내 기업들이 낸 법인세 평균 실효세율은 17.5%로 전년(16%)보다 1.5%포인트 증가. 이전 정부 시기인 2013~2016년까지만 해도 법인세 실효세율은 14%대를 유지해왔는데 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기업 부담이 크게 늘어났음.

5. SK텔레콤-아마존 동맹이 신세계를 우군으로 삼고 서비스를 확대. SK텔레콤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11번가는 신세계그룹의 통합온라인 서비스인 SSG닷컴을 통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힘.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11번가의 '오늘장보기'에서 'SSG 새벽배송'을 선택해 자정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에 받아볼 수 있게 됨.
>>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1/01/32678/

>>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수익모델'은 아직까지 물음표인 상태다.
>> 네이버는 GS리테일과 손잡고 네이버쇼핑의 장보기 서비스 내에 GS프레시몰을 입점시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마존·SK텔레콤·신세계의 협력은 단순 '새벽배송'을 넘어서 유통 분야 '마이 빅데이터' 사업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 쿠팡이 미국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빠르면 3월 나스닥 상장이 가능할 전망. 11일 유통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상장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음.
>>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1/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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