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을 읽자고 대차게 마음먹었지만 어느샌가 읽지 않게 되었다. 손가락으로 틱틱 앱 몇 번만 누르면 되는데 이것도 귀찮아진 건지 정말 의문이다. 대신 요즘 연예가 뉴스를 많이 읽고 있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요즘은 걱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예인이 어떤 고민을 할지 아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경제신문 대신 요즘은 책을 읽고 있다. 책 읽는거 마음 평화로워지고 좋다. 핸드폰이 울릴 일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습관이 있었는데 책 읽으니까 많이 괜찮아지는 듯하다. 특히 어제는 책 하나를 앉은자리에서 읽어서 뿌듯했다. 그리고 포스팅 거리 몇 개도 발견해서 행복했다.
책도 책인데 간만에 다큐도 추천받아서 공부하고 있다.
-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
- KBS '걸작 다큐멘터리-돈의 힘' 6부작
고등학생 때 봤던 것 같은데 지금 봐도 진짜 명작, 걸작이다. 자본주의는 정말 어려운 것 같은데, 이 자본주의를 정말 쉽게 설명하니 집중해서 봤다. 아직 EBS 1화밖에 안 봤는데 1화 본거 정리하고 곧 KBS 돈의 힘까지 빨리 넘어갈 예정이다.
6월 둘째주 느낌이 정말 좋다. 이 기세를 몰아서 경제 공부 열심히 계속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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